바다가 보이는 창

* 새해에는 *

조혜강 2014. 1. 7. 14:55




* 새해에는 * 이젠 우리 소리 없이 타오르자 우리 심장에 지핀 불꽃 저 솟는 해처럼 우리, 하나로 불타오르자 바람과 추위가 얼리고 간 날들 너와 나의 가슴, 그 목마름 이젠 모두에게 불을 지펴 나는 너에게로 너는 나에게로 우리 타오르자 해처럼 훠얼훨 타오르자 - 혜 강 -