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별을 보는 행복 *
밤하늘에
간절한 염원을 모으고
향기 익은 향(香)을 사르면
입술 가까이 바람으로 슬리는
별님의 향기
나의 행복은
님의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
나의 길 위에서 언제나
사무칠 땐 바라보는
그 초롱한 님의 혼(魂)
남 볼세라 가만한 밀약(密約)을
가슴에 수인(囚人)처럼 가두고
불사조(不死鳥)로 날아본 오늘
하늘과 땅 사이가
너무 멀고 넓어도
난생 처음
축복에 몸둘 바 몰라하는
애처로운 날개쭉지
님에게 가는 길은
세월은 비록 넘칠지라도
차지만 넘치지 않는
부디
우리이기를...
2003. 3. 10
- 혜 강 -
밤하늘에
간절한 염원을 모으고
향기 익은 향(香)을 사르면
입술 가까이 바람으로 슬리는
별님의 향기
나의 행복은
님의 만남으로 이루어집니다
나의 길 위에서 언제나
사무칠 땐 바라보는
그 초롱한 님의 혼(魂)
남 볼세라 가만한 밀약(密約)을
가슴에 수인(囚人)처럼 가두고
불사조(不死鳥)로 날아본 오늘
하늘과 땅 사이가
너무 멀고 넓어도
난생 처음
축복에 몸둘 바 몰라하는
애처로운 날개쭉지
님에게 가는 길은
세월은 비록 넘칠지라도
차지만 넘치지 않는
부디
우리이기를...
2003. 3. 10
- 혜 강 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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