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송홧가루 날리는 날 * 산바람 불어오는 솔숲길에 노랗게 노랗게 송홧가루 날리는 날 당신은 맞은편 고갯길에서 문득 나를 알아보고 내 발걸음을 밝혀주는 그 환한 목소리 그리운 당신이 그리운 내게로 오랫동안 빛나게 오셔 아직도 설레는 가슴 한 켠 열어두고 조팝꽃 하얀 이를 들어내어 내 발걸음을 밝혀주는 그 환한 목소리 - 혜 강 - (2008. 5. 12)
솔숲 오솔길
* 송홧가루 날리는 날 * 산바람 불어오는 솔숲길에 노랗게 노랗게 송홧가루 날리는 날 당신은 맞은편 고갯길에서 문득 나를 알아보고 내 발걸음을 밝혀주는 그 환한 목소리 그리운 당신이 그리운 내게로 오랫동안 빛나게 오셔 아직도 설레는 가슴 한 켠 열어두고 조팝꽃 하얀 이를 들어내어 내 발걸음을 밝혀주는 그 환한 목소리 - 혜 강 - (2008. 5. 12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