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 파도 소리 * 파도 소리가 혈관을 타고 흐르는 밤... 달서리 같은 순정은 밤 새 여위다 남빛 치마폭에 하얀 박꽃을 피우던 연정은 해저(海底) 같아 영원히 아름다운 진리임을 언제나 영혼을 포개어 한몸 되는 파도의 외침은 외로운 황홀이다 - 혜 강 - (2007. 5. 21. 밤.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)
'보랏빛 연가' 카테고리의 다른 글
* 꿈처럼 영원하리 * (0) | 2007.08.22 |
---|---|
* 내 그리움의 주소는 * (0) | 2007.08.14 |
* 청풍호의 풍정(風情) * (0) | 2007.06.05 |
* 桃月戀歌 * (0) | 2007.04.16 |
* 봄 시냇가에 앉아서 * (0) | 2007.03.28 |